[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21일 고박사 독일보청기(원장 고정우)의 후원을 받아 청력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 2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고박사 독일보청기는 2016년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보청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820만원 상당의 최신식 보청기 2대를 후원했다. 

또한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도 보청기 후원, 무료 청력검사 및 상담, 보청기 AS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2016년부터 매년 보훈가족을 위해 보청기를 후원하고 있는 고박사 독일보청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체와 연계하여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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