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는 16일 교정협의회 박종민(부강시스 대표), 엄규수(대경기업이엔지 대표), 신수헌(천주산업 소장) 교정위원이 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1,800개(18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교화, 종교, 의료, 교육, 취업분과 교정위원들로 구성되어 해마다 여름철 생수를 비롯 종교행사, 취·창업, 불우수용자 생활지원금 및 자녀 장학금 등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교도소 김학봉소장은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교정위원님들의 뜻이 잘 전달되어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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