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는 4일 창원 라움웨딩에서 '제7회 경남상이군경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고용대 경남지부지부장을 비롯해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김상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정규헌 경남도의원, 김상길·조현률 상이군경회 본회 이사, 김성대 상이군경회 경북지부장, 윤정오 전몰군경유족회경남지부장, 최정희 전몰군경 미망인회 경남지부장, 상이군경회 중앙대의원, 20개 시·군지회장 및 직원, 상이군경회원, 가족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올해 7번째로 진행된 상이군경 합동결혼식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라를 지키다 불구의 몸이 된 국가유공상이자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베트남 참전과 군복무중 부상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국가유공자 동거부부 8쌍의 결혼식이였다.

합동결혼식을 주최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고용대 지부장은 “합동 결혼식을 통해 가정의 행복이 사회발전과 나라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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