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는 5일 오후 대한불교 선교종 대법사(교정위원 전정용)에서 수용자를 위해 기증한 컵라면 1,500개를 접수했다.
이번 행사는 교도소 수용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재사회화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정용 교정위원 및 대법사 신도들과 주정민 부산교도소장 등 교도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정용 위원은 ”이번 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라고,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대법사의 공헌에 감사드린다” 라고 하며 ”대법사의 따뜻한 나눔이 수용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법사는 매년 꾸준히 수용자들을 위해 음식(컵라면,닭,생수 등)을 기증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매,집회 등 종교행사를 꾸준히 시행하며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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