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우수업소는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능동적인 안전관리 환경조성으로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한 조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ㆍ방화구획ㆍ방화시설의 관리 위반 행위가 없을 것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업소에 대한 혜택은 공표일로부터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네이버 통합검색 및 지도 서비스 검색 시 해당 업소에 우수업소 표기 등이 있다.

우수업소 선정 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소방서 민원실(055-689-92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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