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거동이 불편한 2가구에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쾌적한 일상생활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맞춤형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선정된 2가구에 안전경사로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넘어져 다치는 등 항상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했는데, 이번 주거환경개선으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뿐 아니라 여러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면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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