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는 제14대 이성철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경남 통영출신으로 1994년 국가보훈부에 임용, 2018년 행정사무관 임관 후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경남동부보훈지청(복지과장), 국립산청호국원(현충과장), 부산지방보훈청(보훈·복지과장)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9일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3‧15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범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는 열린 민주묘지로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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