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에 감사편지 전달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경철)은 6일 하북초등학교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주제로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국기에 대한 경례 및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기, 감사편지 써보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1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됐으며, 국가보훈부 보훈캐릭터 보보(保報·우리나라를 지켜나가고 공훈을 갚는다는 뜻)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6·25참전영웅이 직접 방문해 나라지킴이 임명장을 수여했고 학생들은 수업 중 정성들여 쓴 편지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태극기 등 국가 상징과 역사 등을 활용한 보훈교육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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