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사계절 매력 넘치는 감성 도시 창원을 주제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2025 창원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숨은 관광지 공유·발굴을 통한 잠재적 관광지로서의 관광 가치를 제고하고,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 발굴을 통해 창원관광 관심도를 높이고자 개최된다.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지부장 이종우)가 주관해 진행하며, 사진공고 기간은 올해 11월 14일까지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11월 중 심사를 거쳐 12월에 시상식 및 작품 전시를 할 계획이다.

공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개인자격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며, 1인 4점 이내(11×14인치 흑백 또는 칼라 사진)로 출품료는 1인 2만 원이다. 
접수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로 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사진전 개최 시 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금상(1점) 300만 원 ▲은상(2점) 각 100만 원 ▲동상(3점) 각 50만 원 ▲입선(65점)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창원시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많은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출품작은 창원시 관광홈페이지 업로드 등 국내외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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