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설국열차’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박영빈 은행장은 “사상 초유의 무더위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묵묵히 업무에 임하느라 노고가 많다”며 직원들의 고충에 감사를 표했다.

또 “더욱이 열대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해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염려된다. 이 영화 관람을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영빈 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봉준호 감독 송강호·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영화 ‘설국열차’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임왕인 과장은 “시원한 영화관에서 시원한 영화를 볼 수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영화 관람을 통해 재충전한 에너지가 남은 여름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k1m2s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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