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북도의회 배진석의원(경주)은 지난6일 sns를 통해 '사랑의 마스크' 모금 할동을 펼쳤다.

장애인들중 활동에 있어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코로나19 에 마스크구매 및 힘든 활동을 위해 마스크 모금을 했다고 밝혔다.

소외계층(장애인)들에게 우선공급되는 지원품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동성이 적은 중증장애인들은 단체에도 미가입되어 지원품도 힘든 실정이라고 전했다.

배진석 도의원은“ 중증장애인이 줄서서 살 수도 없고 보호자는 24시간 붙어있어야 하니 보호자들도 3~4시간 줄서기도 힘들다고 한다. 안타까운 마음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어럽게 마스크를 구하고 계신데 혹시 여유가 되시는 분 있다면 1매씩이라도 도와 주세요.”라고 sns를 통해 모금 활동을 펼쳤다.

배진석 도의원은 모금한 51장의 마스크를 중증장애인자립센터에 전달했고, 직접 센터에 보내주시겠다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배진석 도의원은 “금보다 귀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를 , 많아서 배푸는 것이 아니라 없는 가운데 쪼개고 아껴서 나누는 마음으로 보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