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청도군 청도읍(군수 이승율)은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보현사 앞 향정쉼터 내에 흙먼지를 털어낼 수 있도록 에어건(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민 편의시설인 에어건(흙먼지털이기)은 공기분사를 이용해 강한 바람이 나와 흙, 먼지 및 진드기 등을 털어내는 기구로 손쉽게 옷에 묻은 미세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어 야외활동 후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감소하고 있는데, 공원내 에어건(흙먼지털이기) 설치를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주민들이 기분 좋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여 청정청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