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 회장으로 동해구기선 저인망 수산협동조합 SH수협 김태훈 이사(경주시)가 2020년 1월 1부터 임기 2년간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를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수산업에 발전을 목표로 두고 경상북도 6개 시 군 어업인들이 모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애로사항을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수산업 발전에 큰 역활을 하는 단체이다.

지난 5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 김태훈 회장은 수산업협동조합 임학진 포항수협장과 경북도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산업 경영인들과 9개 수협에서 모은 따듯한 성금 3000만원과 7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훈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며, 어업인들의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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