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광암항 및 광암해수욕장 일원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개장한 광암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회원으로 이뤄진 전문 다이버 40명이 항내 수중작업을, 그 외 해안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으며 마산합포구청 관할인 진동면사무소에서 전량 수거해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 19 상황에서 발열측정, 마스크&장갑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을 유지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기여코자 매년 꾸준히 수중정화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청정한 경남 해안을 즐길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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