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과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초등학생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속 자연, 과학을 들려줄 목소리 봉사단 '드림보이스 서포터즈'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드림보이스는 시각장애 아동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오디오북을 제작, 보급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롯데홈쇼핑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2018년부터 개정된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 속 자연, 과학참고도서 20권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3~4학년 교과서 속 자연∙과학 참고도서 20권을 낭독하는 것이며, 활동 기간은 8월 31일~12월 31일까지 약 4개월이다.

신청방법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시된 원고를 낭독한 음성파일을 함께 첨부해 메일(voice@herbnanum.org)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모금홍보팀, 02-6399-623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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