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는 31일 오후 8시 상남동 분수광장 앞 사거리에서 대규모 창원 집중유세를 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는 31일 밤 11시 50분 창원 시청 사거리 앞(구 한서병원)에서 72시간 릴레이 마지막 유세를 열고 4월 1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4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오후 8시 상남동 분수광장 앞 사거리에서 대규모 창원 집중유세를 열고 “40일 넘는 기간 동안 경남 곳곳을 돌며 경남교육에 대한 저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이들의 미래, 경남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가 책임지고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오전 7시 창원터널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창원 전역의 거리와 시장등을 돌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유능한 미래교육감 박종훈을 선택해 달라”고 투표 참여도 호소했다.

박종훈 교육감 후보는 “경남에서 태어나 경남의 학교에서 배우고, 경남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경남의 교육위원, 경남의 교육감으로 살아왔다"며 "경남교육, 오직 경남의 학생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더 나은 경남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막바지 표심에 호소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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