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군 봉화읍사무소는 지난 17일 봉화읍사무소에서 농업회사법인 ㈜원애그 및 봉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힐링푸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13일 체결했던 MOU를 실질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특화 사업으로 ㈜원애그에서 무상으로 월 1회 취약계층에 카스테라 혹은 계란을 이달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지원한다.

김기동 공공위원장과 황규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1년 6개월간 건강한 먹거리를 선뜻 나서서 후원해주신 원애그 장용호 대표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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