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DC형(확정기여형) 원리금 비보장상품 퇴직연금 수익률이 전업권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의 2024년 2분기말 기준 DC 최근 1년 수익률(원리금 비보장)은 16.59%로 퇴직연금사업을 영위 중인 은행, 증권, 보험사(42개) 중 가장 높았다.

또 개인형 IRP 원리금 비보장 최근 1년 수익률은 13.84%로 은행권 2위를 기록했으며 DB형(확정급여형)도 11.00%(은행권 3위)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연금신탁사업단 이정훈 단장은 “이번 DC형 원리금 비보장상품 퇴직연금 수익률 전업권 1위 차지는 BNK경남은행이 상품 선정과 관리에 있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앞으로도 우수한 퇴직연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수익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4년 1분기말 기준 BNK경남은행의 DB형 최근 1년 수익률(원리금 비보장)은 11.46%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한 전체 은행권 중 가장 높았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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