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까지 접수···심사결과는 18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 통해 발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지부장 권영주)는 오는 26일 마산 가고파국화 축제장(3.15 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산 가고파국화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16만 송이 국화꽃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산 가고파국화축제의 아름다운 전경과 모델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사진 작품을 촬영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촬영된 모든 작품이 출품 가능하다. 

사진 작품은 11월 14일까지 접수되며, 접수처는 경남 창원시 합포구 진동면 신서촌 1길 43-17 그린나래 권영주 사진연구실이다.

작품 심사는 11월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결과는 11월 18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상작은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마산사진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2점 30만원 △동상 3점 10만원 △가작 5점 지부상 상장 △장려 5점 지부장 상장 △입선 총 출품수의 20%를 선정한다.

권영주 마산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화 축제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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