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일까지 릴레이 시장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거제의 새로운 캐릭터 몽꾸가 시장에 놀러간다는 주제로 요일별 각 시장에 몽꾸가 등장한다.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된 거제고현시장 이벤트 행사에는 페이백행사, 공연 및 체험행사, 이벤트 행사, 몽꾸와 포토타임, 몽꾸 굿즈 제공을 비롯해 거붕백병원 늘따푸 봉사단의 무료 의료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거제고현시장 행사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참가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옥수시장 이벤트 행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30일에는 옥포국제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상인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