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이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 내 현안 문제를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을 당원 및 지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월 1일(목)부터 12일 간에 걸쳐 ‘함께하는 소통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일 안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3일 감포복지회관, 5일 외동읍사무소 회의실, 6일 건천읍민회관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고, 특히 의정보고회와 병행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 의정보고회’의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역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입법 활동 및 상임위 활동 등 그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민생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지역민들에게 소상히 말씀드리고, 향후 경주시가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정보고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국회 등원 이후 1년 7개월의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는 여러 가지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경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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