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청사 내 그려진 홍보 벽화로 주택용소방시설 촉진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미술협회 서태현 작가의「안전한 밝은 세상을 위한」벽화는 소방관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활동 모습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 넣어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 내겠다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홍보 영상에는 소방 캐릭터인 ‘영이’, ‘웅이’가 벽화 내용과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역할 및 중요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주소방서 방문객에게는 벽화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방문 소방안전교육 시 홍보 영상을 통해 경주소방서 방문 홍보와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나설 예정이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벽화를 통해 소방서 방문이 한층 더 즐거워지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경주소방서가 되겠다”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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