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승용) 지원 대상을 연 초 신청에 이어 추가 지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1,420만원이 지원되며 지난 8일자 공고해 오는 7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이번 추가접수는 지원신청 조건을 6개월 이상 거주자에서 공고일 현재 거주자로 일부 완화해 지원자격의 폭을 넓혔다.

신청방법은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대행)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접수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운행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경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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