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거제 한화오션이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27일 거제소방서 서장실에서 진행됐다.

거제 한화오션은 탁월한 긴급구조 능력과 철저한 현장 대응 시스템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소방청과 시·도의 평가를 통해 27개 최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긴급구조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로 주목을 받았으며, 27일 진행된 표창 수여식은 한화오션의 뛰어난 노력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거제소방서 전수진 서장은 "관내 긴급구조지원 기관의 역량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 한화오션의 장관 표창 수여는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수한 성과가 다른 지역과 기관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보다 안전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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